3줄 요약
교사 인증을 하면 동시 접속자 수 40명 까지 / 일반사용자는 10명
학생은 QR코드로 간단히 접속하고, 게임 화면 처럼 큰 글씨와 디자인으로 흥미를 유발한다.
학생이 태블릿, 노트북, 크롬북 어디에서도 접속해 퀴즈를 풀 수 있음.
활용 꿀팁
수업 중 수업 집중도를 높히기 위해 수업 30분 정도에 퀴즈를 출제해 수업 분위기 환기
유/무료 버전 차이점
유료 (프리미엄 1년 $96 / 맥스 1년 $156) | 무료 |
주관식 문제/설문조사 기능 출제 가능 | 객관식 문제만 출제 가능 |
동시접속자 200명 까지 | 교사 인증시 동시접속자 40명 까지 |
반별 브레인 스토밍을 위한 기능 사용 가능 |
카훗으로 퀴즈를 만들기 위해서 구글에서 카훗을 검색해보면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볼 수 있다.
카훗이 두 개로 검색이 된다. 퀴즈를 만들기 위해서 어떤 것을 들어가야 할 지 긴가민가 할 수 있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Kahoot.it은 학생이 퀴즈를 풀기 위해 접속하는 사이트이다. 그래서 Kahoot.it을 접속하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대충 느낌이 게임 PIN으로 학생들이 접속을 하는 방법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퀴즈를 만드는 사이트는 Kahoot.com이겠다.
Kahoot.com의 화면이다.
한글로 바꿔보기 위해서 상단 오른쪽에 EN을 클릭해 한글을 찾아봤지만, 아쉽게도 아직 한글을 지원하지는 않는 것 같다.
아쉬운대로 우선 회원가입을 Sign up 버튼을 통해 진행해보자.
Sign up을 클릭하니 4가지 유형이 나온다. 나는 ‘교사’를 선택하겠다.
교사를 선택하고 나니 또 하부 카테고리가 있다. 유치원~고등학교는 ‘학교’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된다. 사실 무슨 기능적 차이라기 보다는 카훗에서 사용자 데이터 분석을 위한 것 같긴하다.
다양한 플랫폼의 SSO를 제공한다. 필자는 구글 계정을 이용하겠다. 해외 에듀테크를 살펴보다보면 Clever라는게 참 많이 보이는데, 이거는 약간 한국의 나이스 같은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이건 추후 다뤄보도록 하자.
뭔가 신기하다. 로그인을 하고 대시보드로 들어오니 한글이 지원이 된다. 반갑다.
딱히 아무런 결제도 안했는데, 플랜 이라고 해서 뭔가 들어있는게 불안하다. 결제가 멋대로 되는 건 아닌가? 한번 살펴봐야겠다.
오른쪽에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해 ‘청구’ 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구독하는 플랜은 ‘무료’라고 나온다. 이제 카훗을 사용해 퀴즈를 만들어 봐야겠다.
다시 ‘홈’ 화면으로 돌아와서, 퀴즈를 만들기를 선택을 하면 되겠다.
오른쪽에 Kahoot 만들기를 클릭해보자.
카훗이 제공해주는 템플릿도 있고, 인공지능이 만들어주는게 있나보다. 우선 인공지능이 만들어주는 문제 생성기를 클릭해보자.
주제를 입력해보도록 하자. 고등학교 1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영어 단어 퀴즈를 내보고 싶다.
주의사항은 한글이 입력이 안된다. 영어로 입력해야 된다. 좀 어이가 없다. 예시를 ‘리더십과 관리’라고 해놓고 한글은 입력자체가 안된다니..
우선 영어로 질문해보고 퀄리티가 당장 수업에 사용 가능한지 봐야겠다.
퀴즈를 만드는게 그닥 좋지 않다. 한국어 지원도 안되서 아직은 쓸 수가 없겠다.
인공지능 활용은 하지 말고, 카훗에서 제공해주는 템플릿만 사용해보도록 하자.
마음에 드는 템플릿을 골라서 사용해보자.
학기 초에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템플릿을 골라봤다.
되게 신박하다고 느낀 부분이 오른쪽 메뉴인 ‘질문 유형’ 이었다.
질문 유형이 여러개가 있어서, 질문 유형에 질리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게 좋아보인다.
그리고 편집하는 화면이 파워포인트 편집화면 같아서 이질감이 없다는 점이 좋다.
질문을 어느정도 완성하고 저장을 누르면 라이브러리에 저장이 된다.
시작을 클릭하니 무료 플랜이라서 10명이 최대 참가자인것 같다. (일반 사용자)
시작 버튼을 누르면 지금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왼쪽 하단에 형광펜 표시한 곳을 클릭해야 시작이 된다. 이건 직관적이지 않아서 불편하다.
카훗에서 자랑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이 이것이었다. 한번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 모드를 선택해서 플레이를 시작해보자.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아래 화면이 나타난다.
아까 초반에 이야기 했던 Kahoot.it 또는 앱에서 QR로 접속이 가능하다. 한 번 직접 들어가보자.
이제 학생이 할 차례다.
Kahoot.it에서 게임 코드를 입력하고, 닉네임을 입력하면 된다.
학생이 접속을 하면, 교사는 화면에서 누가 접속했는지 한 눈에 확인이 된다.
참석을 다했으면 오른쪽에 ‘시작’버튼을 누르면 되겠다
퀴즈를 보는 교사의 화면이다.
참여 학생이 모든 문제를 풀고나면, 학생 별로 보고서를 볼 수 있다.
사용을 해보니 간단한 퀴즈 문제를 낼 때, 수업 중 집중력 환기를 할 때 사용할만 하다.
단점이 있다면 문제의 제한시간이 끝나면 그 문제를 다시 출제 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만약에 30초 안에 답안을 작성하지 못한 학생이 다시 답을 쓰고 싶다면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게 아쉽다.